남원 경방루

2017. 7. 22. 21:58 from 후기_식당



경방루


구례여행을 마치고 올라가는 길에 저녁을 먹기 위해 방문했다.




메뉴판.

가격은 동네 중국음식점과 비슷한 수준이다.

간짜장과 삼선짬뽕을 주문한다.

탕수육을 먹을까 했지만 배고픔정도가 덜하여 다음으로 미루었다.



기본찬들은 다른 중국음식점들과 차이가 없다.

굳이 다름을 찾는다면 김치?!




내가 주문한 간짜장.

짜장은 맛있다.

맛있는 짜장맛이다!


근데..면이..별로다..

면이 양념과 따로논다.

하...아쉽다..




삼선짬뽕.

국물이 끝내준다.

해물도 적당히 많이 들어있다.


근데..면이..별로다...

여기도 따로 논다..

뿔어버린 면맛이다.

하..아쉽다..



내가 방문한 그날만 면이 안좋았을수도 있다.


혹시 아니라면 짜장과 짬뽕국물에 맞는 면을 갖췄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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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오수장어

2016. 9. 17. 19:15 from 후기_식당


익산 오수장어



명절이 되면 어김없이 가는 익산.


할머니께서 장어가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부송동 근처 장어집을 스캔한 결과 찾은 오수장어


국산 양식 민물장어만 취급한다고 한다.




장어나오기전 셋팅.




한접두접 먹다가 찍은 양념장어


양념장어 1인분(1마리) 1만9천원.

소금장어 1인분(1마리) 1만9천원.



첫손님이어서 구워주신건지 모르지만 장어를 구워 내주셔서 바로 먹을 수 있다.


사진과 같이 성형탄을 쓰는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맛은 좋았다.


양념장어의 경우 본인이 구우면 양념때문에 타기 마련인데

정말 알맞게 잘 구워주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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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차이뽕

2016. 9. 17. 19:05 from 후기_식당


소래포구 차이뽕



소래포구역 인근 차이뽕이라는 중식집에서 짬뽕 한그릇!




메뉴이름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도 불고기짬뽕(?)


콩나물맛이 강한 국물맛과 돼지불고기를 짬뽕위에 얹어준다.


불고기 맛은 쏘쏘.

짬뽕맛은 짬뽕이라기보다는 얼큰한 콩나물국에 가깝다고 해야하나.


가격은 6~7천원선으로 기억한다.


사실 짬뽕집이었지만 같이 간 일행의 볶음밥이 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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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태손짜장

2016. 9. 17. 18:53 from 후기_식당



부산 범태손짜장



부산에서 소문난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간 범태손짜장



자장면.




짬뽕밥.


전체적으로 맛이 괜찮았다.


다녀온지 1달이 지났지만 맛있게 먹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계산은 선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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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하추동 밀면 해운대점



부산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밀면을 먹기 위해 춘하추동 밀면 해운대점을 방문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추천하고 싶지 않다.

서면에 있는 본점(?)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밀면에 대한 실망만 가지고 돌아왔다.


물밀면은 특유의 한방육수 넣어 한약의 향이 날 뿐 맛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그냥 평범한 냉면에 한약향이 나고 밀로 만든 면이 들어있다는 느낌이상은 아니었다.


비빔밀면은 정말 최악이었다.

양념맛이 본인의 거주하는 의정부의 곰보냉면의 비빔냉면과 별차이가 없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과연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의심스러웠다.



물밀면.




비빔밀면.



사이드메뉴로 만두를 주문했지만 밀면을 다 먹을때까지 만두따위는 가져다주지 않았다.


계산중에 주문서를 주며 만두는 나오지 않았다고 하자

미안한기색하나 없이 만두는 빼고 계산한다는 말만 던질뿐이었다.


장사가 잘되니 타지에서 온 손님따위는 중요하지 않은건지..원래 불친절한건지..


밀면집에서 느껴야 할 밀면의 맛보다는

계산을 마치고 카드를 계산대위에 던지는 사장님(?)사모님(?)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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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풍원장 미역국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1박을 하는동안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마린시티 맛집 검색 중 우연하게 찾은 풍원장


미역국이 주메뉴로 맛이 강릉 장안횟집의 우럭미역국의 맛과 대등하다.




미역국과 갖은 찬들.

쓸데없이 많이 나오는게 아닌 적당한 가짓수의 찬들이 나온다.


과하지 않고 적당한 종류의 찬들의 맛이 나쁘지 않다.



가자미조개미역국.

가자미 한마리 통채로 들어있다.


강릉 장안횟집의 우럭미역국 맛과 비슷하다.

다만 아쉬운것이 있다면 장안횟집의 우럭미역국은 가시를 다 발라서 나오지만

풍원장 가자미조개미역국은 가자미를 통채로 넣어 가자미 특유의 굵은가시를 발라내고 먹어야 한다.

가자미를 포를 떠서 가시를 제거하고 넣어주었다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기본 조개미역국은 1만1천원.

가자미조개미역국은 1만2천원.


가격이 착하지 않지만 마린시티라는 위치와 맛을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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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만석리 해수욕장점



여수 만석리 해수욕장에 위치한 카페베네.



창가에 앉으면 만석리 해변을 한눈에 볼 수 있다하여 방문하였다.



카페베네 전경.






2층에 앉아 바라본 풍경.


지하1층, 1층, 2층 총 3개층으로 되어 있으며, 창가에 앉으면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여행 중 지친마음을 잠시나마 쉬어 갈 수 있어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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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머리 첫집

2016. 9. 17. 18:00 from 후기_식당


당머리 첫집



여수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하모"를 먹기 위해 당머리 첫집으로 향했다.



더운 늦은여름밤에 당머리 첫집에 도착했다.

당머리 첫집은 봉산119안전센터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힘들다.

택시타고 방문하는것을 추천한다.



당머리 첫집 전경.

눈에 보이는 2층 출입구가 아닌 오른쪽으로 살짝 돌아 1층 출입구를 통해 들어간다.




드디어 말로만 듣던 "하모"

포를 뜬 갯장어에 여러번 칼집을 내서 나온다.




샤브샤브 육수.

시원하고 맛있는 감칠맛을 기대했지만 생각보다 밍밍한 맛의 육수.




갯장어 한점을 육수에 수초간 담근 후 꺼내면 새하얗고 부드러운 자태를 뽐낸다.

부드럽고 입에서 녹는다는 표현이 정말 잘 어울린다.

근래에 먹은 최고의 부드러운 맛이다.




쌈에 싸서 한컷!


장어가 느끼하다는 편견을 버리게 해준 "하모"


사진은 없지만 후식으로 먹은 어죽도 맛있다.

하모로 부족하다면 어죽으로 부족함을 채워보자.




2인기준 7만원.

성인 남성 2인이라면 9만원짜리를 추천한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만 가격이상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여수에 가신다면 "하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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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낙지

2016. 8. 23. 15:02 from 후기_식당

순천 동경낙지




여름휴가 중 점심을 먹기위해 찾아간 동경낙지



동경낙지 간판




동경낙지 앞 전경




물컵/물수건/앞접시 기본셋팅




메인요리 동경낙지

하얀육수에 여러가지를 담은 낙지전골




방금 구운듯 따뜻하게 나온 전




시원한 물김치




그 외 반찬1




그 외 반찬2




배추김치




깍두기




밥은 이렇게 대접에 담겨서 나온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여 살짝 뒤집어주면 양념이 풀어지면서 빨간국물의 낙지전골이 완성된다.




밥에 김가루를 더하면 슥슥 비벼먹으면 금상첨화



낙지전골은 단맛이 강했다.


맵단짠 중 단맛이 제일 강하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여자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맛이었다.


실제로 방문당시 손님에 70%이상이 여성이었다.


하지만 아재입맛인 나는 조금 덜 달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단맛을 제외하고는 괜찮은 맛을 내는 낙지전골이었다.


맛에대한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길..





마지막으로 순천 문화의거리..


상호 : 동경낙지

가격 : 1인분 10,000원

주소 : 전남 순천시 금곡길 26(지번:전남 순천시 행동 91-1), 주차가능

전화번호 : 061-755-4910

영업시간 : 11:00~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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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정(소래포구역)

2016. 8. 7. 18:35 from 후기_식당


한우정


소래포구역 근처에 위치한 한우정 그리고 갈비탕





푸짐한양에 고기가 부드럽고 국물맛도 나쁘지 않다.

전체적으로 무난한맛.


밑반찬으로 샐러드, 김치2종, 가지볶음이 나온다.



가격은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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