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라산 관음사 > 성판악 코스

 

한달정도 시간 날때마다 런닝머신, 동네뒷산을 오르며 체력을 끌어올렸다.

도전한 코스는 관음사에서 출발하여 성판악으로 내려오는 코스.

 

등산코스. 도착지인 성판악에 있었다.

아침 8시반쯤 관음사에서 출발하였다. 12시30분 이전에 대피소에 도착해야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어 급하게 발길을 옮겼다.

 

전날 비가 와서 이끼가 많다.
구름다리
날씨가 참 좋다.
등산로와 운무가 잘 어울린다.

4시간을 오르고 올라 드디어 한라산 정상에 도착했다.

 

백록담
등산객's

 

오르는데 4시간. 내려오는데 3시간 30분정도 소요됐다.

 

내려오는 마지막 30분은 관절 하나 하나가 느껴지고 몸이 부서질 정도로 아팠지만

단독산행으로 혼자서 해냈다는 느낌이 만족도가 높은 등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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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iesblue :